앱 아이콘과 첫 화면

손님 폰 홈 화면에서 우리를 알아보게 하는 그림 한 장, 그리고 눌렀을 때 잠깐 지나가는 첫 화면이에요. 예쁘게가 아니라 규격에 맞게 만드는 게 전부예요.

쉽게 말하면

손님 폰 홈 화면은 상가 건물 외벽이에요. 벽에 간판이 스무 개쯤 붙어 있고, 손님은 걸어가면서 흘깃 보고 어디를 들어갈지 정해요. 그 벽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는 손톱 두 개 크기 정사각형 하나예요. 거기에 들어가는 게 앱 아이콘이에요. 그리고 손님이 그 간판을 눌렀을 때 셔터가 올라가는 몇 초, 그 몇 초에 보이는 화면이 첫 화면이에요. 셔터가 올라가는 동안 안이 캄캄하면 손님은 "닫았나" 하고 돌아서요.

이 두 가지는 기능이 아니라 규격 맞추기예요. 디자인 감각이 필요한 일이 아니고, 정해진 크기와 정해진 여백에 맞춰 내보내면 끝나는 일이에요. 그래서 처음 하는 사장님도 30분이면 해요.

다만 규격을 모르고 손대면 결과가 눈에 확 띄게 망가져요. 로고 글자가 잘려 나가고, 아이콘 밑에 엉뚱한 글자가 붙고, 열 때마다 검은 화면이 번쩍여요. 손님은 그걸 "급하게 만든 가게"로 읽어요.

규격을 모르고 넣었을 때
[가로로 긴 로고를 그대로] 밑에 붙은 이름: index 누르면: 흰 화면 3초 → 검은 번쩍 → 화면

로고는 회색 줄 하나로 보이고, 이름은 정체불명이고, 열 때마다 번쩍여요. 세 가지가 한꺼번에 어긋나 있어요.

규격에 맞춰 넣었을 때
[진한 배경 정사각형에 마크 하나] 밑에 붙은 이름: 우리 가게 누르면: 같은 배경색 + 로고 → 화면

홈 화면에서 색만 보고 찾아요. 열 때는 배경색이 이어져서 끊기는 느낌이 없어요.

아이콘 한 장이 나가는 자리

만드는 건 한 장인데, 그 한 장이 여러 자리에 따라다녀요. 어디에 나오는지 알면 왜 정사각형이어야 하는지도 같이 이해돼요.

나오는 자리어떻게 보이나어긋나면
폰 홈 화면큼직한 정사각형. 기기가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요가장자리에 그린 글자가 잘려 나가요
앱 목록·검색아이콘과 이름이 한 줄로이름이 길면 중간이 잘리고 점으로 끝나요
최근 쓴 화면 목록화면 축소판 위에 작은 아이콘아이콘이 없으면 무슨 화면인지 못 알아봐요
폰 설정의 앱 목록작게, 이름과 함께회색 사각형으로 뜨면 지워질 후보가 돼요
앱을 열 때 첫 순간배경색 위에 아이콘이 잠깐배경색이 안 맞으면 번쩍임으로 보여요
스토어에 올릴 때목록과 상세 화면에 크게스토어마다 요구 규격이 따로 있어요

탭 아이콘과는 다른 물건이에요

브라우저 탭 맨 앞에 붙는 아주 작은 아이콘은 따로 있어요. 그건 파비콘(탭 아이콘)이고, 이 문서에서 말하는 건 폰 홈 화면에 앉는 큰 아이콘이에요. 그림은 같은 마크를 쓰는 게 맞지만, 파일은 크기별로 따로 나가요. 자리가 다르고 잘리는 방식이 달라서요.

규격은 세 가지만 기억해요

숫자가 많아 보여도 사장님이 실제로 챙길 건 세 가지예요. 정사각형·큰 원본 한 장·안쪽 여백이에요.

챙길 것기준왜 그런가
모양반드시 정사각형가로로 긴 로고를 넣으면 정사각형 칸에 맞춰 아주 작아져요
원본 크기512점 정사각형 한 장큰 것에서 작은 것은 뽑을 수 있어요. 반대로는 안 돼요
안쪽 여백핵심은 안쪽 8할 안에기기가 모서리를 둥글게 깎거나 원으로 잘라내요
폰용 큰 아이콘192점과 512점을 흔히 같이 준비해요홈 화면과 목록에서 쓰이는 관례 크기예요
아이폰 홈 화면용180점 정사각형사파리가 홈 화면에 붙일 때 찾는 크기예요
배경투명하게 비우지 말고 색을 꽉 채워요어두운 배경 화면에서 검은 마크가 사라져요

세 번째가 제일 많이 어긋나는 칸이에요. 안드로이드 폰들은 아이콘을 기기 모양대로 둥글게 깎거나 원으로 잘라내요. 원으로 잘리면 정사각형의 네 귀퉁이는 사라져요. 그 귀퉁이에 글자를 뒀다면 그 글자가 없어지는 거예요.

  1. 1마크 한 조각을 정해요. 로고 전체가 아니라 상징 하나, 또는 가게 이름 첫 글자 하나예요. 정사각형 안에 넣는다고 생각하고 고르면 판단이 빨라요.
  2. 2정사각형 판에 배경색을 꽉 채워요. 우리 가게 색으로요. 색이 아직 없다면 진한 색 하나만 정해도 충분해요. 색 정하는 이야기는 가게 이름과 색 정하기에 있어요.
  3. 3마크를 가운데에 두고 사방을 비워요. 판의 안쪽 8할 안에만 마크가 들어가게요. 넉넉해 보여도 그게 정상이에요. 원으로 잘려도 살아남는 크기예요.
  4. 4512점 정사각형으로 한 장 저장해요. 이 한 장이 원본이에요. 나머지 크기는 여기서 줄여 나와요.
  5. 5아이콘 아래 뜰 이름을 짧게 정해요. 열 글자 안쪽이 안전해요. 긴 이름은 홈 화면에서 중간이 잘려요. 정식 이름과 짧은 이름을 따로 정해 두면 깔끔해요.

모서리를 직접 둥글게 깎지 마세요

예쁘게 하려고 그림 자체를 둥근 사각형으로 만들어 내보내는 분이 많아요. 그러면 기기가 한 번 더 깎아요. 귀퉁이가 두 번 깎여서 어색하게 파이거나, 비어 있는 귀퉁이가 회색으로 남아요. 그림은 꽉 찬 정사각형으로 두고, 깎는 일은 기기에 맡기세요.

첫 화면은 무엇을 하나

손님이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이 바로 뜨지 않아요. 필요한 것을 불러오는 짧은 시간이 있어요. 그 시간에 아무것도 안 그리면 흰 화면이나 검은 화면이 지나가요.

셔터를 올리는 몇 초와 같아요. 그 몇 초에 간판 조명이라도 켜져 있으면 손님은 "곧 열리네" 하고 기다려요. 캄캄하면 지나가요. 첫 화면이 하는 일은 정보 전달이 아니라 기다릴 만하다는 신호를 주는 거예요.

첫 화면은 사장님이 그림으로 만드는 게 아니에요. 폰이 이름·아이콘·바탕색 세 가지를 모아 알아서 그려요. 그래서 사장님이 할 일은 그 세 칸을 채우는 것뿐이에요. 기기와 브라우저에 따라 그려지는 모양은 조금씩 달라요.

채우는 칸무엇이 되나비어 있으면
아이콘첫 화면 가운데 뜨는 그림빈 자리로 남거나 회색 사각형이 떠요
이름아이콘 밑에 뜰 글자주소나 파일 이름 같은 정체불명 글자가 붙어요
바탕색첫 화면에 깔릴 색흰색이 기본이라, 어두운 화면이면 번쩍여요
시작 주소아이콘을 눌렀을 때 열릴 화면엉뚱한 안쪽 페이지가 첫 화면으로 열려요

번쩍임의 정체는 색 불일치예요

열 때마다 한 번 번쩍이는 건 고장이 아니에요. 첫 화면 바탕색과 실제 화면 배경색이 다른 것뿐이에요. 두 색을 같게 맞추면 그 순간이 사라져요. 어두운 화면을 쓰는 서비스에서 특히 자주 나와요. 화면을 밝게도 어둡게도 쓴다면 어두운 화면 모드도 같이 보세요.

첫 화면을 길게 보여주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요. 손님은 첫 화면을 보러 온 게 아니에요. 짧을수록 좋아요. 첫 화면이 3초나 뜬다면 그건 디자인 문제가 아니라 화면이 무겁다는 신호이고, 그건 사진 무게 줄이기 쪽 일이에요.

지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때

정직하게 먼저 말씀드릴게요. 이 문서를 읽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맞는 경우가 꽤 많아요. 아래에 하나라도 해당하면 오늘 할 일이 아니에요.

  1. 1아직 문을 안 열었어요. 세상에 나가지 않은 화면은 홈 화면에 붙을 일이 없어요. 세상에 내보내기(배포)가 순서예요.
  2. 2손님이 폰 홈 화면에 붙일 일이 없는 장사예요. 상담 예약, 견적 문의, 청첩장처럼 한 번 열고 끝나는 화면은 링크가 더 빨라요. 붙일 손님이 없으면 아이콘도 필요 없어요.
  3. 3브라우저에서만 쓰이는 화면이에요. 그럼 지금 챙길 건 이 문서가 아니라 파비콘(탭 아이콘) 한 장이에요. 그게 10분이고 효과가 바로 보여요.
  4. 4로고가 아직 없어요. 로고를 만들 때까지 미루지 마세요. 진한 배경에 가게 이름 첫 글자 하나만 흰색으로 올린 임시판이면 충분해요. 비어 있는 것보다 훨씬 낫고, 나중에 갈아 끼우면 돼요.
  5. 5스토어 등록을 검토 중이에요. 그럼 규격을 먼저 알아볼 곳이 스토어 정책 문서예요. 스토어가 요구하는 아이콘 크기·형식·심사 기준은 여기 적힌 웹 관례와 별개이고, 자주 바뀌어요.

반대로 한 번 해 두면 계속 남는 종류이기도 해요. 나중에 다시 뜯어고칠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급하지 않은 만큼, 여유가 생긴 날 30분 잡아서 끝내 두면 오래 편해요.

손님이 붙일지 말지는 다른 이야기예요

아이콘을 잘 만드는 것과 손님이 홈 화면에 붙여 주는 것은 별개예요. 붙이게 만드는 방법과 붙일 만한 장사인지 판단하는 이야기는 홈 화면에 추가되는 웹앱에 있어요. 그 문서를 먼저 읽고 "우리는 아직 아니다"가 나오면, 이 문서도 나중 일이에요.

AI에게 그대로 말할 문장

용어를 몰라도 돼요. 지금 눈에 보이는 증상을 왼쪽에서 찾아서, 오른쪽 문장을 그대로 옮기면 통해요. 가게 이름과 색만 내 것으로 바꿔서요.

지금 보이는 증상이렇게 말하세요
아이콘을 처음 넣고 싶어요"홈 화면 아이콘을 만들어 주세요. 진한 남색 정사각형 배경에 가게 이름 첫 글자를 흰색으로, 안쪽 8할 안에만 넣어 주세요. 512점과 192점으로 뽑아 주세요."
로고 글자가 잘려 보여요"홈 화면 아이콘이 둥글게 깎이면서 글자가 잘려요. 마크를 더 작게 줄이고 사방 여백을 넉넉히 둬서 원으로 잘려도 안 잘리게 해 주세요."
회색 빈 사각형이 떠요"홈 화면 아이콘 그림이 안 나와요. 아이콘 파일이 실제로 있는지, 주소가 맞는지 확인하고 다시 넣어 주세요."
아이콘 밑에 엉뚱한 글자가 떠요"홈 화면 아이콘 아래 뜨는 이름을 가게 이름으로 바꿔 주세요. 긴 이름은 잘리니까 열 글자 안쪽 짧은 이름도 같이 정해 주세요."
열 때마다 검은 화면이 번쩍여요"앱을 열 때 첫 화면 바탕색이 실제 화면 배경색과 달라서 번쩍여요. 두 색을 같은 색으로 맞춰 주세요."
첫 화면이 너무 오래 떠요"열 때 첫 화면이 몇 초씩 머물러요. 처음에 불러오는 것을 줄여서 첫 화면이 짧게 지나가게 해 주세요."
아이콘을 누르면 엉뚱한 페이지가 열려요"홈 화면 아이콘으로 열었을 때 첫 화면이 예약 화면이 되게 해 주세요."
어두운 배경 폰에서 아이콘이 안 보여요"아이콘 배경을 투명하게 두지 말고 진한 색으로 꽉 채우고, 그 위에 밝은 마크를 올려 주세요."
새 아이콘으로 바꿨는데 안 바뀌어요"아이콘을 새로 넣었는데 폰에는 옛 그림이 떠요. 새로 받아가게 해 주세요."
아이콘 그림 자체가 없어요"우리 가게 마크를 정사각형 아이콘용으로 하나 만들어 주세요. 배경은 진한 색, 마크는 단순하게, 아주 작게 줄여도 알아볼 수 있게요."

한 줄씩 시키고 폰으로 확인해요

열 줄을 한꺼번에 붙이지 마세요. 한 줄 고치고 폰으로 열어 확인하는 편이 훨씬 빨라요. 여러 개를 같이 시키면 어느 것이 어긋났는지 찾는 데 시간이 더 들어요.

실제로 겪는 장면

장면 1 · 외주 개발자가 말했다

아이콘은 정사각형 원본 한 장만 주세요. 512로요. 나머지 크기는 제가 뽑겠습니다.

정상적인 요청이에요. 큰 것 하나에서 작은 것들을 뽑는 게 정석이니까요. 사장님이 챙길 건 크기가 아니라 안쪽 여백이에요. 원본을 보낼 때 "둥글게 깎여도 안 잘리게 여백 넉넉히 잡았습니다" 한마디를 같이 붙이면 왕복이 한 번 줄어요.

장면 2 · 손님이 보낸 문의

홈 화면에 붙였는데 아이콘 밑에 이상한 영어가 떠요. 이게 사장님 가게 맞나요?

고장이 아니라 이름 칸이 비어 있는 것이에요. 비어 있으면 폰이 주소나 파일 이름을 대신 붙여요. 손님에게는 그게 "가짜 사이트일까" 하는 신호로 읽혀요. 이름 한 칸 채우는 일이 신뢰 문제로 넘어가는 지점이에요.

장면 3 · 사장님이 직접 확인해 보다가

새 아이콘으로 올렸는데 제 폰에는 계속 옛 그림이 떠요.

폰은 아이콘을 한 번 받아 두고 오래 써요. 매번 다시 받으면 느려지니까요.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홈 화면에서 지웠다가 다시 붙여 보는 거예요. 그러면 새로 받아와요. 파일을 다시 만들기 전에 이 한 단계를 꼭 해 보세요.

자주 묻는 것

Q. 디자이너 없이 제가 만들 수 있나요?
네, 이건 감각보다 규격 일이에요. 진한 배경 정사각형에 첫 글자 하나면 이미 합격선이에요. 그림이 필요하면 AI로 그림 만들기로 마크를 뽑아 쓸 수도 있어요. 다만 아주 작게 줄여도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모양으로 뽑아야 해요.
Q. 탭 아이콘이랑 그림이 달라도 되나요?
안 됩니다. 같은 마크여야 손님이 같은 가게로 알아봐요. 크기와 여백만 자리에 맞게 다르게 뽑는 거예요. 자리마다 다른 그림을 쓰면 브랜드가 흩어져요.
Q. 스토어에 올릴 때도 이 아이콘을 쓰면 되나요?
그림은 그대로 쓰지만 크기와 형식 요구가 따로 있어요. 스토어가 요구하는 규격과 심사 기준은 스토어마다 다르고 바뀌기도 해서, 올리기 전에 각 스토어 정책 문서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심사 흐름은 앱 스토어 심사에 정리돼 있어요.
Q. 첫 화면에 광고나 안내 문구를 넣어도 되나요?
권하지 않아요. 첫 화면은 손님이 읽는 화면이 아니라 지나가는 순간이에요. 읽히기도 전에 사라져요. 알릴 게 있으면 실제 화면 안에 두는 게 맞아요. 그리고 광고 표시 의무가 걸리는 문구라면 지나가는 화면이 아니라 손님이 볼 수 있는 자리에 두어야 해요.
Q.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요?
그림은 하나면 돼요. 필요한 크기 몇 장을 뽑아 두면 양쪽이 각자 맞는 걸 가져가요. 다만 잘리는 방식이 달라요. 안드로이드는 원으로도 잘라내고 아이폰은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요. 그래서 여백을 넉넉히 둬야 양쪽에서 다 살아요.
Q. 글자가 여러 개 들어간 로고는 왜 안 되나요?
홈 화면 아이콘은 실제로 손톱 두 개 크기예요. 글자 두 개만 넘어가도 서로 붙어 얼룩처럼 보여요. 글자는 한 개까지, 그게 안전선이에요.
Q. 색은 무슨 색으로 하는 게 좋아요?
밝은 배경 화면과 어두운 배경 화면 양쪽에서 다 보이는 색이 좋아요. 그래서 아주 밝은 색이나 아주 옅은 색은 피해요. 진한 색 배경에 밝은 마크가 가장 안전한 조합이에요. 색이 서로 잘 구분되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글자와 배경 색 대비에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것

아이콘이 세 종류라는 게 제일 헷갈려요. 브라우저 탭에 붙는 아주 작은 것, 폰 홈 화면에 앉는 큰 것, 스토어 목록에 뜨는 것이 각자 다른 파일이에요. 그림은 하나, 파일은 여러 장이라고 외우면 정리가 돼요.

첫 화면과 로딩 표시도 다른 거예요. 첫 화면은 앱이 열리는 순간 한 번 지나가는 화면이고, 화면 안에서 내용을 기다릴 때 도는 표시는 따로예요. 그 이야기는 기다리는 동안 보여줄 것에 있어요. 첫 화면을 손봤는데도 안이 느리게 채워진다면 손댈 곳은 그쪽이에요.

"앱 아이콘이 있으면 앱이다"도 아니에요. 홈 화면에 아이콘이 생겨도 스토어에 등재된 앱과는 다른 길이에요. 그 차이는 앱과 웹사이트의 차이에서 갈라 보고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

가게 로고를 정사각형에 가장자리까지 꽉 채워 아이콘으로 넣었어요. 안드로이드 폰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요?

하나 더

앱을 열 때마다 검은 화면이 한 번 번쩍여요. 무엇을 고치면 될까요?

직접 해보기

스튜디오에서 아이콘 한 장 부탁해 보세요

채팅에 이렇게 적어 보세요. "홈 화면 아이콘을 만들어 주세요. 진한 남색 정사각형 배경에 가게 이름 첫 글자를 흰색으로, 안쪽 8할 안에만 넣고 512점과 192점으로 뽑아 주세요." 색과 글자만 내 가게 것으로 바꾸면 그대로 써도 돼요.

스튜디오 열기

직접 해보기

문 열기 전 점검표에서 한 번 더

아이콘과 이름은 마지막까지 잊기 쉬운 항목이에요. 오픈 전에 확인할 것을 모아 둔 목록에서 같이 짚고 넘어가면 빠뜨리지 않아요.

점검표 보기

더 깊이 (안 읽어도 괜찮아요)

왜 안쪽 8할이라는 말이 나왔나 · 폰마다 아이콘을 깎는 모양이 달라요. 어떤 기기는 둥근 사각형, 어떤 기기는 완전한 원, 어떤 기기는 꽃잎 모양으로 잘라내요. 만드는 사람은 손님 폰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어떤 모양으로 잘려도 살아남는 안쪽 영역"을 잡아 두는 관례가 생겼어요. 정사각형 안에 원을 그렸을 때 그 원 안쪽이 대체로 안전한 자리이고, 이걸 넉넉하게 잡은 값이 안쪽 8할이에요. 여백이 아까워 보이지만, 그 여백이 모든 기기에서 같은 간판으로 보이게 하는 값이에요.

첫 화면이 사장님 그림이 아닌 이유 · 옛날 앱들은 첫 화면을 그림 한 장으로 직접 만들었어요. 그런데 폰 화면 크기가 수십 가지로 늘어나면서, 그림 한 장으로는 어느 폰에서 늘어나고 어느 폰에서 잘리는지 통제할 수 없게 됐어요. 그래서 방식이 바뀌었어요. 그림 대신 이름·아이콘·바탕색이라는 재료만 주고 폰이 그리게 맡기는 거예요. 재료가 비면 폰이 임의로 채우기 때문에, 사장님이 할 일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재료 칸을 비워 두지 않는 거예요.

아이콘을 바꿨는데 안 바뀌는 진짜 이유 · 폰은 아이콘을 한 번 받으면 오래 붙들고 있어요. 홈 화면을 그릴 때마다 인터넷에서 그림을 다시 받아오면 화면이 느려지고 데이터도 쓰니까요. 그래서 옛 그림이 남아 있는 건 고장이 아니라 설계예요. 이 성질 때문에 아이콘을 자주 바꾸는 건 손해예요. 손님 폰마다 반영 시점이 달라서, 한동안 옛 간판과 새 간판이 섞여 있게 돼요. 아이콘은 되도록 한 번 정해 오래 쓰는 물건으로 보는 게 맞아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아이콘은 손님 폰 외벽에 붙는 우리 간판이에요. 정사각형 512점 원본 한 장에서 다 나와요
  • ·핵심은 안쪽 8할 안에 두세요. 기기가 둥글게 깎거나 원으로 잘라내요
  • ·아이콘 밑에 뜰 짧은 이름을 꼭 정해요. 비우면 정체불명 글자가 붙어요
  • ·열 때 번쩍이는 건 첫 화면 바탕색과 화면 배경색이 다른 것뿐이에요
  • ·아직 문을 안 열었거나 홈 화면에 붙을 장사가 아니면 오늘 할 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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