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가맹 심사

결제 대행사가 내 가게를 받아 줄지 확인하는 절차예요. 업종과 서류 때문에 반려되면 오픈 날짜가 통째로 밀리는데, 대부분은 미리 채워 둘 수 있는 목록이에요.

쉽게 말하면

시장에 자리를 하나 얻는 일과 같아요. 자리를 달라고 하면 관리사무소가 먼저 물어봐요. 누가 장사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파는지, 돈은 어느 통장으로 받을 건지. 서류가 하나 비면 자리를 안 주는 게 아니라 "채워서 다시 오세요"라고 해요. 결제 대행사 심사가 정확히 이 모양이에요. 떨어뜨리려는 절차가 아니라 채울 때까지 되돌려 보내는 절차예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 어려운 게 아니에요.

결제 대행사가 무엇이고 결제가 어떤 순서로 도는지는 결제 연동(PG)에 적혀 있어요. 이 문서는 그 앞자리만 맡아요. 아직 결제 버튼이 없는 상태에서, 심사를 한 번에 통과하는 것이에요.

많이 하는 순서
오픈 2주 전 · 기능 다 만듦 · 그때 PG 신청 · 서류는 그때부터 준비 · 업종 확인 안 함

심사가 한 번에 끝나는 일이 드물어요. 보완 요청이 한 번만 와도 며칠이 사라지고, 업종 문제면 다른 대행사를 새로 알아봐야 해요. 오픈 날짜를 이미 알린 뒤라 되돌릴 수가 없어요.

값을 치른 순서
만들기 시작할 때 · 업종부터 물어봄 · 서류 폴더 하나 만듦 · 화면 다섯 장 먼저 채움 · 기능 만들면서 심사 진행

심사와 만들기가 나란히 돌아가요. 보완 요청이 와도 아직 오픈 전이라 여유가 있어요. 통과되면 열쇠만 갈아 끼우면 돼요.

심사관이 실제로 보는 것

심사는 코드를 보지 않아요. 사람이 내 사이트를 손님처럼 열어 보고 서류와 맞는지 대조해요. 그래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두는 것이 준비의 절반이에요.

보는 것무엇을 확인하나내가 해 둘 일
장사하는 사람이 맞나사업자등록 정보와 대표자가 신청서와 같은지 대조해요사업자등록을 먼저 끝내요. 개인 이름으로는 신청 자체가 안 돼요
무엇을 파나취급할 수 있는 물건인지, 허가가 따로 필요한 물건인지 봐요판매 품목을 한 줄로 적어 두고 신청 전에 담당자에게 그대로 물어봐요
사이트가 열리나신청서에 적은 주소로 접속해서 실제 화면을 봐요심사 기간에는 사이트를 내리지 않아요. 공사 중 화면만 떠 있으면 볼 게 없어요
값이 보이나무엇을 얼마에 파는지 손님이 결제 전에 알 수 있는지 봐요가격이 "문의"로만 되어 있으면 걸려요. 대표 상품 몇 개라도 값을 띄워 둬요
취소와 환불 기준이 있나손님이 결제 전에 조건을 읽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 봐요환불 규정이용약관 페이지를 미리 만들어요
누구인지 밝히고 있나상호·대표자·사업자등록번호·연락처·주소 표시를 봐요화면 아래쪽 고정 영역에 한 번만 넣으면 모든 페이지가 해결돼요
돈 받을 통장정산 계좌 명의가 사업자와 같은지 봐요사업자 명의 통장을 미리 열어요. 개인 통장이면 명의 불일치로 걸려요

기능이 아니라 글에서 걸려요

심사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건 결제 코드가 아니라 페이지에 없는 문장이에요. 환불 기준 한 장과 사업자 정보 한 줄이 없어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사장님이 채울 수 있는 칸이에요. 지금 채워 두면 나중에 왕복 한 번을 통째로 아껴요.

미리 모아 둘 서류

대행사마다 목록이 조금씩 달라요. 그래도 겹치는 것들이 있어서 미리 폴더 하나에 모아 두면 어느 곳에 신청하든 다시 뛰지 않아도 돼요. 스캔본은 글자가 읽히게, 잘리지 않게 찍는 것이 중요해요.

  1. 1사업자등록증 사본. 업태와 종목이 실제로 팔 것과 맞는지 먼저 읽어 보세요. 다르면 이 단계에서 정정하는 게 제일 싸요.
  2. 2통신판매업 신고증. 온라인으로 파는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신고예요. 면제 기준이 있으니 내 경우가 해당하는지 관할 구청에 확인하세요.
  3. 3대표자 신분증 사본. 신청서의 대표자와 같아야 해요. 공동으로 하는 경우 요구 서류가 늘어나요.
  4. 4사업자 명의 통장 사본. 정산금이 들어올 계좌예요. 명의가 다르면 다른 서류가 다 맞아도 걸려요.
  5. 5사이트 주소. 접속되는 주소여야 해요. 아직 도메인을 안 샀으면 도메인을 먼저 정하고 신청서에 그 주소를 적어요.
  6. 6품목에 따라 붙는 허가·신고증.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 관련은 별도 서류가 붙는 경우가 많아요. 해당하면 이게 가장 오래 걸리는 항목이에요.

확인해 보세요

서류를 다 모았는데 사이트는 아직 "준비 중" 한 장만 떠 있어요. 지금 신청하면?

업종 때문에 막히는 경우

여기가 미리 물어봐야 하는 유일한 이유예요. 서류는 늦게 준비해도 채우면 되지만, 업종이 안 되면 채울 방법이 없어요. 다른 대행사를 새로 알아봐야 하고 그만큼 오픈이 밀려요.

성격어떤 것들이 여기 들어가나왜 까다롭게 보나
물건을 바로 보내는 장사옷·잡화·식품처럼 결제하면 며칠 안에 물건이 가는 것가장 무난해요. 대행사 입장에서 되돌려 줄 일이 적어요
미리 받고 나중에 주는 것예약·회원권·정기권·선불 충전·주문 제작받은 뒤 문을 닫으면 손님 환불을 대행사가 떠안아요. 그래서 보증이나 유보를 더 요구해요
허가가 따로 있는 품목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주류처럼 별도 신고나 허가가 붙는 것허가증을 확인해야 하고, 없으면 판매 자체가 안 되는 품목이에요
남의 물건을 대신 파는 것구매대행·위탁판매처럼 판매자와 배송 주체가 다른 것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화면에 밝혀야 해서 표기 요건이 더 많아요
무형의 것온라인 강의·구독형 서비스·디지털 파일물건이 안 가니 분쟁이 잦아요. 취소 기준을 얼마나 명확히 썼는지를 더 봐요
아예 안 받는 것법으로 온라인 판매가 막혀 있거나 대행사 내부 기준에서 제외한 품목여기 해당하면 서류 문제가 아니에요. 팔 방법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해요

전화 한 통이 2주를 아껴요

신청서를 쓰기 전에 대행사에 전화해서 팔 것을 한 문장으로 말하고 되는지만 물어보세요. "온라인으로 소분한 반려동물 간식을 팝니다. 가맹 가능한 업종인가요." 이 한 문장이면 됩니다. 안 된다는 답을 신청 2주 뒤가 아니라 오늘 듣는 게 훨씬 싸요.

장면 1 · 대행사 담당자가 전화로 말했다

그 품목은 가능하긴 한데, 미리 받는 형태라 보증보험이나 정산 유보 조건이 붙습니다.

거절이 아니라 조건부 승인이라는 뜻이에요. 여기서 물을 건 두 개예요. "유보되는 비율과 기간이 얼마인가요." "보증보험이면 보험료는 얼마인가요." 이 숫자가 초기 현금 계획을 바꿔요. 조건을 받아들일지는 그 숫자를 듣고 정하면 돼요. 정산 문서에 유보금이 자금에 어떻게 걸리는지 같이 적혀 있어요.

반려되면 무엇을 고치나

보완 요청은 대개 짧은 문장 한두 줄로 와요. 그 문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옮겨 두면 그날 안에 고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왼쪽이 받는 문장, 오른쪽이 실제로 손댈 곳이에요.

받는 문장실제로 뜻하는 것고치는 법
사이트 접속이 확인되지 않습니다적어 낸 주소로 들어갔는데 안 열렸어요. 심사 중에 배포를 하다 잠깐 죽었을 수도 있어요주소를 직접 눌러 확인하고, 심사 기간에는 큰 배포를 미뤄요
판매 상품과 가격 확인이 어렵습니다무엇을 얼마에 파는지 화면에서 못 찾았어요대표 상품 몇 개에 값을 붙여 첫 화면에서 두 번 안에 닿게 둬요
청약철회 및 환불 기준이 확인되지 않습니다취소·환불 조건 페이지가 없거나 손님이 못 찾는 위치에 있어요환불 규정 페이지를 만들고 화면 아래 고정 영역에 링크를 걸어요
사업자 정보 표기가 미비합니다상호·대표자·등록번호·연락처 중 빠진 항목이 있어요상품 정보 표시 의무에 적힌 항목을 그대로 채워요
신청 업종과 실제 판매 품목이 상이합니다서류의 종목과 사이트에서 파는 것이 달라 보여요사이트 문구를 서류에 맞추거나, 사업자등록의 종목을 정정해요
정산 계좌 명의가 일치하지 않습니다통장이 개인 명의이거나 상호가 다르게 적혀 있어요사업자 명의 계좌로 바꿔서 다시 내요. 이건 서류로만 풀려요

장면 2 · 만드는 사람이 심사 중에 말했다

지금 화면 구조를 크게 바꾸는 중이라 잠깐 사이트가 안 열릴 수 있어요.

심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순간이에요. 심사관이 하필 그때 열면 접속 불가로 되돌아오고 왕복이 한 번 늘어요. 규칙은 간단해요. 접수한 날부터 결과가 올 때까지 사이트를 내리는 작업은 미뤄요. 급한 수정이 있으면 연습용 주소에서 먼저 해요.

일정을 어떻게 잡나

걸리는 날짜는 대행사와 업종에 따라 달라서 하나로 말할 수 없어요. 대신 순서는 어디서나 같아요. 이 순서대로 두면 심사가 만들기의 앞을 막지 않아요.

  1. 1업종부터 물어봐요. 신청서를 쓰기 전, 만들기를 시작한 주에 전화 한 통이면 돼요.
  2. 2서류 폴더를 만들어요. 사업자등록증·통신판매업 신고증·신분증·통장 사본을 한곳에 스캔해 둬요.
  3. 3심사가 보는 화면 다섯 장을 먼저 채워요. 상품과 가격, 환불 기준, 이용약관, 사업자 정보 표기, 연락처예요.
  4. 4신청하고 그동안 기능을 계속 만들어요. 기다리는 시간을 비워 두지 않아요.
  5. 5보완 요청이 오면 그날 고쳐서 다시 내요. 대부분 화면 문구라 하루면 끝나요.
  6. 6통과되면 테스트 열쇠를 실전 열쇠로 갈아 끼워요. 실전 열쇠는 환경변수 금고에만 넣어요.
  7. 7오픈 첫날 내 카드로 소액을 결제하고 곧바로 취소해 봐요. 승인과 취소가 둘 다 되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결제수단마다 따로 열려요

카드 하나가 통과됐다고 전부 열린 게 아니에요. 간편결제나 계좌이체는 수단별로 계약과 승인이 따로 도는 경우가 많고, 그때마다 상점아이디가 하나씩 더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오픈 직전에 수단을 급히 추가하면 그것만 아직 안 열려 있는 일이 생겨요. 열 수단은 처음 신청할 때 한꺼번에 적어 내는 편이 나아요.

자주 묻는 것

Q. 심사가 끝나기 전에 장사를 시작할 수 있나요?
할 수 있어요. 계좌이체로 먼저 받고 입금을 확인해서 보내는 방식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무통장입금 확인 문서에 그 방법이 있어요. 팔리는지 먼저 보고, 신호가 보이면 그때 신청해도 늦지 않아요. 다만 심사에 시간이 걸리니 신청은 빠를수록 좋아요.
Q. 여러 대행사에 동시에 넣어도 되나요?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한 곳에서 업종 문제로 막히면 다른 곳은 받아 주기도 해서, 시간이 급하면 둘을 같이 넣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계약이 두 개가 되면 수수료와 정산도 두 벌로 돌아요. 최종적으로 쓸 곳을 정하면 안 쓰는 계약은 정리하세요.
Q. 심사 통과 = 바로 결제 가능인가요?
아니에요. 통과하면 실전 열쇠를 받고, 그 열쇠를 내 서비스에 넣어야 결제가 열려요. 넣은 뒤에는 실제 카드로 한 건 결제해 보는 확인이 남아요. 통과와 오픈 사이에 이 하루를 비워 두세요.
Q. 사업자등록의 종목이 실제로 파는 것과 조금 달라요.
지금 정정하는 게 가장 싸요. 심사에서 걸리기도 하고, 나중에 정산이나 세금계산서 발행에서 다시 문제가 돼요. 종목 추가는 신청 절차가 무겁지 않으니 미루지 마세요.
Q. 정산금 일부를 붙잡아 둔다는데 저를 못 믿는 건가요?
개인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관행이에요. 손님이 환불을 요구했는데 가맹점이 사라지면 대행사가 대신 물어 줘야 해서, 새 가맹점에는 담보 성격의 유보를 두는 계약이 있어요. 중요한 건 비율과 기간을 계약 전에 숫자로 확인하는 것이에요.
Q. 선불 충전이나 상품권 형태로 팔면 어떻게 되나요?
미리 받는 형태는 심사가 더 까다로워요. 규모에 따라서는 별도 등록이나 보증 의무가 생기는 영역이라, 팔 방식을 정하기 전에 구매안전서비스와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Q. 도메인을 아직 안 샀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서에 적을 주소가 있어야 하고, 그 주소로 접속이 돼야 해요. 도메인을 먼저 정하고 사이트를 그 주소에 연결한 다음 신청하세요. 나중에 주소를 바꾸면 대행사에 변경을 알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나 더

오픈까지 3주 남았어요. 지금 가장 먼저 할 일은?

직접 해보기

심사가 보는 다섯 장을 먼저 채워 보세요

상품과 가격, 환불 기준, 이용약관, 사업자 정보 표기, 연락처. 이 다섯 장은 결제 기능이 하나도 없어도 지금 만들 수 있어요. 심사 왕복이 줄고, 손님이 결제 전에 읽어야 하는 것들이라 오픈 뒤 문의도 같이 줄어요.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중인 화면이 있으면 거기에 그대로 얹으세요.

스튜디오에서 만들기

더 깊이 (안 읽어도 괜찮아요)

대행사가 심사를 하는 진짜 이유 · 손님이 환불을 요구했는데 가맹점이 응하지 않거나 사라지면, 카드사는 결국 대행사에 책임을 물어요. 그러니 대행사에게 새 가맹점은 그대로 위험이에요. 심사는 그 위험을 재는 절차라서, 질문이 전부 한 방향을 봐요. 이 사람이 나중에 물건을 안 보내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얼마인가. 이 눈으로 보면 서류 목록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가 한 번에 이해돼요. 사업자등록은 사라지기 어렵게 만들고, 사업자 명의 통장은 돈의 주인을 묶고, 환불 기준 페이지는 분쟁 때 기준이 되니까요.

상점아이디가 여러 개가 되는 순간 · 결제수단을 늘리거나 판매 채널을 늘리면 상점아이디가 하나씩 더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겉으로는 같은 결제창이라 사장님 눈에 안 보이지만, 정산은 아이디 단위로 따로 돌아요. 그래서 입금이 여러 건으로 쪼개져 들어오고, 수수료율도 아이디마다 다를 수 있어요. 첫 정산에서 숫자가 안 맞아 보이면 아이디가 몇 개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이 갈래를 더 보려면 상점아이디(MID) 쪽이에요.

심사 통과 뒤에도 계약은 살아 있어요 · 가맹은 한 번 받고 끝나는 자격증이 아니에요. 취급 품목을 크게 바꾸거나, 사이트 주소를 바꾸거나, 사업자 정보가 달라지면 알릴 의무가 계약서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안 알리고 다른 것을 팔다가 계약이 정지되면 결제가 그날로 멈춰요. 새 품목을 들일 때 이거 팔아도 되는지 한 번 묻는 습관이 값이 나가는 이유예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심사는 떨어뜨리는 절차가 아니라 채울 때까지 되돌려 보내는 절차예요. 시간을 미리 사 두세요
  • ·업종 가능 여부는 전화 한 통으로 오늘 알 수 있어요. 이것만은 신청 전에 물어요
  • ·반려 사유는 대개 코드가 아니라 화면에 없는 글이에요. 다섯 장을 먼저 채워요
  • ·사업자 명의 통장과 서류 폴더는 어느 대행사에 내든 그대로 쓰여요
  • ·통과와 오픈 사이에 하루를 비워서 실전 열쇠를 끼우고 내 카드로 한 건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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